말초질환 및 근골격계 질환이 없고 오른손을 사용하는 20대의 신체 건강한 남자 22명을 대상자로 선정하였다.
연구 진행 방법 : 모든 대상자는 10kg 상자를 15분 동안 들기ㆍ내리기를 100회 실시한 직후,
표면근전도기를 이용한 근피로지수와 혈액피로지수를 측정하였다.
두 그룹으로 나누어 실험군에는 미세전류자극을 대조군에는 휴식을 각각 20분간 중재 후 변화를 비교하였다.
연구실행결과 : 휴식그룹의 왼쪽 척주세움근 피로지수를 제외한 두 그룹 모두에서 중재방법 적용 전보다 적용 후 유의한 누적피로의 감소(p<.05)가 있었고,
미세전류의 자극은 휴식과 비교했을 때, 근피로지수의 유의한 감소(p<.05)를 보였지만, 혈액피로지수는 차이가 없었다.
연구실행결론 :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미세전류자 극은 반복적인 들기와 내리기 작업 종사자들의 근피로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 사료되며,
장시간 피로지수 추적조사 및 중재 적용시간에 따른 피로회복의 상관관계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.
결론적으로 건강한 20대 대상자의 단시간 반복적 작 업 이후, 적어도 20분 이상의 미세전류자극 및 휴식은 누적피로를 회복하는데 효과적이며,
미세전류자극은 휴식만 취하는 것보다 누적된 근피로 회복에 더 효과적인 중재 방법이다.
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미세전류자극은 반복적인 들기와 내리기 작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근피 로 회복에 도움을 주어 손상예방 및 회복에 도움을 줄 것 이다.
*참고연구자료 : 미세전류자극이 척주세움근의 피로지수에 미치는 영향, 정보디저털융복합연구 KCI 2013년 강다행